파라노말 액티비티 - 초자연적 흥행?!

(경고: 본 포스트는 영화에 관한 누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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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말 액티비티 국내 포스터


파라노말 액티비티, 우리나라 말로는 '초자연적 현상' 쯤으로 번역할 수 있는 이 영화는 이미 널리 알려졌다시피, 세계 영화계의 거장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판권을 구입하여 마지막 10분을 재촬영해 개봉했다고 해서 화제가 된 영화다. 그로 인해, 위의 포스터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스티븐 스필버그의 네임벨류를 빌어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에서 아주 큰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영화의 원작은 2007년 오렌 펠리 감독에 의해 만들어졌다. 단돈 만오천불(한화 약 2천만원)이라는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주연 배우 역시 신인급으로, 케이티 페더스톤(케이티 역)과 미카 슬롯(미카 역)이 괴이한 현상을 겪는 주인공 커플을 맡았다. 저예산 영화답게 출연 배우라고 해봐야 주인공 커플과 여 주인공의 친구, 그리고 심령 학자 이렇게 총 4명 뿐이며, 촬영 장소는 오로지 주인공 커플이 기거하는 2층짜리 집 내부 단 한 군데이고 촬영 장비 역시 단촐(?)하여 극중 주인공 남자가 구입한 광각 렌즈가 장착된 카메라와 앵글이 전부다. 물론 실제 촬영 장비는 더 있었겠지만 말이다. 저예산 영화라고 하면, 개인적으로 큰 여운을 남겼던 맨 프럼 어스(The Man From Earth, 2007)가 떠오르는데, 맨 프럼 어스 쪽이 출연 배우 수는 좀 더 많지만 집은 파라노말 액티비티 쪽이 더 좋다. 뭐 어느 쪽이든 저예산, 적은 출연 배우 수, 단일 장소에도 불구하고 나름 큰 성공을 거뒀다는 점에서는 같다고 볼 수 있겠다.

이 영화의 주제는 '폴터가이스트'라고 부르는 심령 현상이다. 이 영화에 관한 어떤 뉴스나 감상평에서도 직접적으로 폴터가이스트라는 용어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심령 현상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영화 내내 주인공들을 괴롭히는 그 미스터리한 현상이 바로 폴터가이스트 현상이라는 데에는 이견을 달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폴터가이스트 현상이란 무엇인가. 한국어 위키피디아1에서는 다음과 같이 이 용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폴터가이스트(독일어: Poltergeist)는 악취와 소음이 나며, 물건들이 날아다니는 등의 괴현상을 말한다.
혹은, 요정들의 장난이라고도 알려져 있지만 귀신 혹은 유령들의 행위라고 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직접적으로 다룬 동명의 영화가 1982, 1986, 1988년에 시리즈로 제작되었던 적이 있고 각종 공포 소설이나 무서운 이야기 등에 종종 등장하고 있는, 말하자면 흔한(?) 심령 현상이다. 본작에서는 한 심령 학자(퇴마사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정확히는 심령 학자가 맞는 것 같다)가 등장하여 주인공 커플을 괴롭히는 괴현상이 '악마'의 짓인 것 같다고 말해 준다. 이 심령 학자는 주인공 커플을 도와 주기 위해 두번째로 집을 방문했을 때, 자신이 악마의 화를 돋구었다는 이유로 그대로 나가 버린다.

여 주인공인 케이티는 자신을 어렸을 때부터 따라 다녔던 악마가 자신의 남자 친구인 미카의 집에까지 따라왔다며 불안해 하고, 미카는 그런 케이티를 보면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비싼 돈을 들여 카메라와 광각 렌즈를 구입하여 24시간 실시간 촬영을 시도한다. 케이티는 그것이 악마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거라며 미카를 말리지만 미카는 막무가내다. 밤마다 자신의 침실을 방문하는 불청객의 존재를 밝혀 내기 위해 바닥에 밀가루 등을 뿌리는 등 호기롭게 나서던 미카는 그러나 극 후반으로 가면서 케이티의 이상 행동(몽유병 증세와 유사한)과 점점 더 심해지는 괴현상에 조금씩 불안해져 간다.

이 영화는 마지막을 위해 존재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광고하는 그대로 마지막 10분을 위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초중반에는 주인공들이 겪고 있는 괴현상이 밤마다 벌어지는 상황을 보여주며, 점점 더 불안에 휩싸여 가는 케이티와 그런 여자 친구를 보며 보이지 않는 정체에 대해 나름의 방식으로 맞서는 미카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러한 미카의 대응은 점점 더 악마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결국 영화의 마지막 남은 10분에, 감독은 서서히 관객들의 심장을 조이던 손을 확 움켜쥐어, 관객들을 공포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는다.

이러한 장면 장면들을 페이크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촬영함으로써, 감독은 관객들이 상황에 더욱 몰입하도록 하며, 더욱이 영화 시작에 '파라마운트 사는 이 필름을 제공해준 모모에게 감사한다'는 발칙한(?) 문구를 삽입함으로써, 마치 지금 보고 있는 영화가 실제로 미카에 의해 촬영된 홈 비디오 필름이라고 착각하게끔 만든다. 실제로 같이 관람했던 후배 한 명은 나에게 '이거 실제죠?'라고 묻기도 했다. 그러나 이게 실제 촬영본이라면 극장에 걸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아무튼, 이러한 영화적 장치들과 페이크 다큐멘터리 기법이라는 요새 잘 나가는(?) 촬영 기법으로 관객들의 몰임감을 극대화 했음은 물론이고, 침실 촬영 컷에서 나오는 하단의 시간 표시 역시 관객의 긴장감을 크게 고조시킨다. 특히, 케이티가 몽유병처럼 자다가 일어나 선 상태로 한참 동안 시간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여준 연출은, 비록 화면의 움직임은 거의 없지만 관객들의 심장을 조여오는 가장 극적인 연출이 아니라 할 수 없다.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촬영 기법을 매우 싫어한다. 극의 몰입감을 증대시켜 준다는 장점은 있지만 너무 어지럽고 심지어 멀미가 날 것 같은 적도 있다. 클로버 필드(Cloverfield, 2008)는 그래서 보지 않았고, 디스트릭트 9(District 9, 2009)은 보다가 중간중간 눈을 감거나 화면의 귀퉁이를 쳐다 봐야 했다. 물론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들은 이러한 방식을 선호할 수도 있지만 적어도 내 기준에서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기법이 아니라 정상적인 촬영 기법을 사용하면서도 연출력으로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것 같다.

아무튼 이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재촬영한 마지막 10분에 극중 긴장감이 최고조에 다다르게 되고, 조마조마해 하던 관객은 결국 마지막 장면에서 펄쩍 뛰며 비명을 지를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리고 영화는 엔딩 크레딧과 엔딩 음악도 나오지 않은 채, 마치 실제 홈 비디오 촬영 필름인 양 그대로 암전되어 버리고, 들리는 건 관객들의 흥분된 숨소리가 낮은 목소리 뿐이다. 미국에서 처음 상영되었을 때, 영화가 끝나고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 관객들이 극장문을 나설 때까지 그 누구도 웃지 않았다는데,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저예산 영화에, 감독의 데뷔 작품으로서, 매니아(?)의 관점에서 볼 때 '그럭저럭'인 영화이기도 하다. 미스터리 공포 영화이면서, 오컬트 적인 이 영화는 독특한 촬영 기법과 공포를 이끌어 내는 훌륭한 연출력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오컬트 영화로 꼽히는 엑소시스트(The Exorcist, 1973)오멘(The Omen, 1976)의 포스에는 사실 많이 못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영화 초중반에 극의 긴장감을 서서히 끌어 올리기는 하지만, 어찌보면 이러한 연출은 지루한 것도 사실이다. 마지막에 한 방(또는 두 방)이 크긴 하지만 그게 관객들이 비명을 지르는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위에서도 썼지만, 이 영화는 이 마지막 한 방을 위해 존재한다. 공포 영화고 영화 내에 악마가 언급되지만 마지막 장면을 제외하고는 어떤 기괴한 모습의 악마도 나오지 않고, 잔인한 장면도 없다. 이런 것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닐 것이다. 물론 그런 것들 없이 큰 공포심을 이끌어 낸 감독에게는 찬사를 보내지만, 어떤 면에 있어서는 부족한 영화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나처럼 이런 오컬트 류(?)를 어렸을 때부터 많이 접해 온 사람들에게는, 영화가 끝나고 나면 피식하는 웃음과 함께, '이게 뭐야'라는 반응이 나올 법도 하다. 물론 밀폐된 공간 안에 혼자서 눈을 감고 영화의 무서웠던 장면들을 떠올리면 잠시 오싹해지기도 하지만 감흥이 길게 남지는 않는다. 어쩌면 내가 순수함(?)을 잃을 걸 수도 있다. 순수하게 공포 영화를 즐기고 깜짝 놀랄 수 있는 자격(?)을 상실한 것 같아 한 편으로는 씁쓸한 기분도 든다.

어쨌건 이 영화는 나와 같은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을 만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감독에게는 데뷔작이자 제작비의 7000배를 상회하는 돈을 벌어들인 작품으로 아마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 물론 이번에 흥행한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판권을 사들여 그의 손을 거쳐 개봉한 것이므로, 원작의 감독에게는 얼마의 수익이 돌아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2007년에 세상에 공개되어, 2009년 비로소 빛을 본 이 영화는, 감독의 데뷔작다운 부족한 점들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공포 영화계에 웰 메이드 영화로서, 그리고 초자연적(?)인 대박 영화로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을 듯 하다.

파라노말 액티비티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길 바란다.

** 참고 링크 **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1073
- http://blog.naver.com/ziniboss?redirect ··· 78776062
- http://www.cyworld.com/comether_/3262834
- http://peopleit.net/307
-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 ··· o%3D9267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449541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 ··· 01210264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 ··· 7141.htm
- http://www.dipts.com/news/index.html?mo ··· %3D19648

Posted by pcandme

2010/01/28 11:38 2010/01/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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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Terminator Salvation, 2009) 감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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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을 보고 왔다. 감상 후 느낌은,

GREATE!!!

라고 할 수 있겠다. :) 물론 이건 나의 주관적인 느낌이긴 하지만.; 주변에서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최근에 "엑스맨 탄생: 울버린"과 "스타 트렉 더 비기닝"을 봤었는데, 이 둘을 제치고 내 블로그에 포스팅 될 만큼(?) 터미네이터가 나에게 있어서는 가장 괜찮은 작품이 아니었나 싶다.

영화 자체만으로 그렇게 재밌게 느꼈다기보다 뭔가 시리즈 전체에 흐르는 스토리라든지, 철학(?)이 총체적으로 이번 작품을 근래 본 영화 중에 최고로 꼽게 했다고 할까.

아무튼, 지난 3편의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과거 3부작으로 규정 짓고, 4번째 후속편이 되는 본편을 미래 3부작의 첫 작품으로 하여 앞으로 2편의 터미네이터가 더 나올 예정인데, 본편으로 인하여 그 기대치가 개인적으로는 아주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SF 물을 상당히 좋아하기에, 과연 이 터미네이터라고 하는 걸작의 새로운 결말을 감독이 어떻게 낼지 참으로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 중에, SF를 좋아하고, 특히 시리즈 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보시라. 주위의 평은 갈리지만 SF 시리즈 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만족하실 거라 생각한다. ^^

ps. 영화 보자마자 불로그 포스트를 쓰다 중간에 바빠서 손 뗐는데, 잊고 있다가 무려 반년이나 지나서 이어 쓰려니 그 때의 감흥이 전혀 안 떠오른다.; 그래서 그냥 급하게 글을 마무리 한다.;;;

Posted by pcandme

2009/05/22 22:53 2009/05/2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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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어 galactic edition (한정판) 도착~!

예약 구매가 개시되자 마자 지른 스포어 galactic edition이 오늘 도착했네요~!

신기한게, 발매일이 일요일이라 다음주 월요일쯤 오겠거니 했는데 일요일날 왔네요.;

일요일도 택배가 오나 봅니다.; 토요일날 오는 건 봤어도..;;

아래는 죽 사진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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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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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면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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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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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면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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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샷~ (왼쪽 아트웍 북, 오른쪽 CD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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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자켓 오픈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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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7 20:03 2008/09/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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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인호돼지박사 2008/11/08 16:14 # M/D Reply Permalink

    구경 잘하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2. 김인호돼지박사 2009/03/03 03:31 # M/D Reply Permalink

    해 넘기고 또 들리게 되는군요...새 해 좋은 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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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4를 보고 왔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4 포스터

인디아나 존스 4 포스터. 가운데 왠 할아버지가..;;


워낙 팬이고, 제 인생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를 꼽으라고 하면 주저없이 꼽는 시리즈의 최신작이라 앞 뒤 재지 않고 바로 달려가 보고 왔습니다. ^^

역시 재미있더군요. 볼 거리도 풍부하고...

혹 자들의 감상평처럼 예전의 그 느낌 그 냄새(?)는 솔직히 많이 남아 있진 않았지만 몇 가지 시리즈 특유의 패턴도 그대로 따르고 있고 예전의 느낌이 사라진 대신 그 빈자리를 화려한 볼 거리들로 채우고 있으니 그렇게 아쉽지는 않네요.

정작 정말로 아쉬운 것은, 너무나도 늙어버린 우리의 해리슨 포드 옹이더라는...;;;

완전 반백의 할아버지가 되어서 돌아오셨더군요. 뛰는 것도 안습.;;; 트레이드 마크인 채찍을 활용하는 장면도 몇 컷 없고 전체적으로 인디아나 존스 특유의 액션이 사라져서 좀 서글펐(?)습니다.

또한 아무리 요즘 대세가 크로스 오버라지만 참 이전 시리즈를 생각하면 놀랄만한 크로스 오버(?)를 시도했더군요.; 더 이상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자제하겠습니다.

뭐 실컷 눈요기하고 웃고 즐겼으니 아쉬움은 없습니다. 신작을 내 주신 것만 해도 조지 루카스 옹과 스티븐 스필버그 옹(다~~ '옹'. ^^;)께 감사드릴 따름이지요.

그 두 분께서는 스타워즈나 끝까지 내주신다면 정말 완소겠어요. ^^;;;;

아무튼 보셔도 돈 아깝지는 않을 듯 합니다. 조금 좋지 않은 감상평들이 속속 올라오긴 합니다만 그래도 전작의 향수에 젖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것에는 전혀 문제 없는 듯.

전작을 다 보셨고, 영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까지 보신 열혈 매니아시라면 (이미 보신 분은 제외하고) 어서 빨리 뛰어 가서 보세요~ ^^

Posted by pcandme

2008/05/23 21:02 2008/05/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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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건프라 좋아요! 도착.

아, 이렇게 자주(?) 포스팅을 하게 될 줄이야..;; ^^;; 어제 국내에서는 정말 오래간만에 출간되는 단행본 번역서가 도착하였기에 포스팅 해봅니다.

일단 간략하게 소개를 드리자면, 하비재팬에서 약 2년간 연재한 <여성프라!(여성이지만 프라모델을 만들고 싶다!>가 단행본으로 출간된 것을, 국내의 AK Communications라는 곳에서 번역하여 이번에 정식으로 국내에서 발매된 것입니다.

일본에서의 책 제목은 <I♡Gunpla>였던 모양이지만 로컬라이징(?)을 통해 국내에서는 <건프라 좋아요!>라는 제목으로 발간되었군요. 저자는 Max식 명암 도색으로 유명한 Max 와타나베와 여성 프라모델러인 오오고시 토모에라는 사람입니다. 아래는 책 사진 몇 장~

건프라 좋아요! 표지

왼쪽의 여성이 오오고시 토모에, 오른쪽이 Max 와타나베.

건프라 좋아요! 뒷 면

'여성프라모델러!'가 강조된 뒷 면..;;; 아래에는 큰 목차가 보입니다.

건프라 좋아요! 두께

두께는 의외로 얇음.;; 옆의 마소 잡지와의 비교샷.

책의 앞면과 뒷면에서 여성 프라모델러를 매우 강조하고 있군요.; 그도 그럴 것이 원래 기획 의도 자체가 처음부터 건프라 입문서였던 것이 아니라 하비재팬 연재 당시 여성 프라모델러를 타깃으로 하는 연재물이였으니 말이죠. 초보 모델러들을 낚는(?) 데도 탁월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오고시 토모에의 미모가 살짝 딸리는 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성우 교육을 받으신 분인데다가 연예 활동도 좀 하신 분이니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

책은 의외로 얇습니다.;;; 처음에는 그래서 좀 실망.; 그래도 풀 컬러에 알찬 구성이 마음에 듭니다. 번역 품질이나 내용적인 측면은 제가 아직 Prologue 밖에 안 읽어봤기 때문에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대충 훑어보니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루리웹 프라모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 책의 번역자로 보이는 분께서 번역에 관하여 조언도 구하시더니 단어 하나하나에 신경을 써서 번역한 흔적도 보이고요. (대표적인 사례: '단순조립'. 이것에 관해 조언을 구하셨었죠.)

천천히 읽어 봐야 알겠지만 초보자들의 입문서로는 훌륭한 서적이 될 것 같네요. 뒷부분에 가서는 도색 기법, 특히 Max식 명암 도장에 관해 다루고 있는데 이미 실력파이신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 같고요. 풀 컬러로 차근차근 step by step 설명한 것이 마음에 듭니다. 책의 두께에 비하여 책 값이 좀 비싼 감이 없지 않지만 풀 컬러에 아름다우신 오오고시 토모에 씨를 생각한다면(^^;) 구입해 봐도 나쁘지 않을 듯~ (그런데 토모에, 토모에 하니까 왠지 이토 준지의 토미에가 생각이..;;;) 많이들 구입하셔서 다음에는 단행본만이 아니라 하비재팬이나 전격하비의 한국어 판이 출간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혹은 에전의 취미가(네오)의 재간이라던지..)

앞으로도 많은 프라모델 관련 서적이 출간되기를 기원하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

Posted by pcandme

2008/04/03 09:31 2008/04/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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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00 (더블오) 1기 종영

(경고: 본 글은 2008년 3월 29일 방영된 기동전사 건담 00 25화 및 작품 전반에 대한 누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동전사 건담00 오프닝 이미지

드디어 막을 내린 기동전사 건담00 1기...


드디어 3월 29일 부로 기동전사 건담00 1기가 총 25화로 종영 되었군요. 초반의 지리한 전개와 하나씩 결함(?)을 떠안고 있는 주인공들로 인해 크게 주목 받지 못하다가, 종반으로 갈 수록 스피디한 진행과 멋진 액션씬들, 그리고 이제서야 주인공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4명의 건담 마이스터들로 인해 결국 많은 이들의 갈채 속에 1기를 종결짓게 되었네요. 다음은 1기의 마지막 이야기인 25화 다이제스트...

알렐루야+할렐루야

합체(?)한 알랠루야와 할렐루야. 의외로 올백한 머리가 멋있는...


우선 세츠나의 엑시아와 랏세의 GN 암즈가 알레한드로 코너의 MA, 알바트오레와 힘겨운 싸움을 펼치는 동안 큐리오스를 탄 알렐루야는 또다른 인격인 할렐루야와 합체(?)하여 GN-X를 탄 초인 소마 필리스와 완소(...) 세르게이 중령과 멋진 전투를 보여주는데요, 어느 한 인격일 때 머리카락에 의해 가려졌던 눈을, 올백함으로써 드러내니 오드아이인게 확연히 드러나네요. 눈알 하나당 인격 하나(?)인 것인가..;;;

GN 암즈와 도킹한 엑시아.

GN 암즈와 도킹한 엑시아. 덴짱의 위용에는 못 미치지만 나름 간지.


한편, 팡글러(라고 쓰고 핀판넬이라 읽는다.;)를 전개하는 코너에 맞서 랏세는 세츠나에게 도킹할 것을 제안하고 엑시아와 GN 암즈는 도킹합니다. 살짝 비웃어 주는 코너지만 곧 팡글러는 다 터지고 코너가 자신만만해 하던 거대 MA 알바트오레는 GN 필드를 뚫고 돌격하는 세츠나에게 난도질...;

큐리오스 트랜잠 모드 전개

트랜잠 모드를 전개하는 큐리오스. 간지 폭발!


그러는 와중에 큐리오스의 알렐루야, 할렐루야 콤비(...;)는 트랜잠(Trans-Am이 대체 어떻게 하면 트랜잠으로 읽히냐. 역시 일어란...;) 모드를 전개하는 큐리오스. 뿜어져 나오는 GN 입지가 마치 팔, 다리처럼 보이는 군요. 더블오 출연(?) 이래 최고의 간지를 보여준 이번 화 큐리오스 때문에 큐리오스 프라모델 급 지름하는 사람들도 생길 듯.;

세르게이 중령과 소마 필리스 소위

전쟁 속에 피어난 사랑?


흥분하여 큐리오스에게 돌진하다 당할 뻔한 소마 필리스를 감싸다 부상을 입게 된 완소(...) 세르게이 중령과 그의 안위를 살피는 소마 필리스. 그런 소마 필리스를 보면서 '마리?'라며 알렐루야가 놀라더군요. ('마리'는 누구? 알렐루야의 초인기관 동기동창?? ㅡㅡ;)

알바트오레에 탑재된 MS

헉, 날개 단 황금짐???


죽은 줄 알았던 알레한드로 코너가 알바트오레의 포탑(...;) 속에 앉아 있던 날개 단 황금짐(...또는 맥기짐이라고도.;)을 타고 등장! (이.. 이건 백식의 오마쥬냐! ㅡㅡ;)

알바트오레에 탑재된 MS

황금(처럼 보이는) 빔 샤벨을 들고 돌진하는 황금짐!! (...;;;)

알바트오레에 탑재된 MS

오옷, 나름 간지!!!

격돌하는 알바트오레 탑재 MS와 엑시아

격돌하는 황금짐(...;;;)과 엑시아.

코너의 최후

트랜잠 모드를 전개하며 황금짐(...;;;)에 온갖 무기를 박아 넣는 엑시아. 역시 짐은 짐.;


하지만 역시 짐은 짐. 트랜잠 모드를 전개한 엑시아에게 온갖 무기의 맛이란 맛은 다 봅니다.;; (고마해라, 마이 무우따이가.;;)

최후를 맞는 코너와 오버랩 되는 리본즈

최후를 맞는 코너와 오버랩 되는 리본즈. 그 놈 참 인상 한 번 더럽다.;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최후를 맞는 알레한드로 코너. 그 때 리본즈의 통신이 들어오고, 이제서야 자신은 리본즈의 꼭두각시에 불과했던 것을 알고 잔뜩 인상을 써보지만 이미 때는 늦은...

GN 플래그

드디어 등장한 간지남 그라함의 GN 플래그!!!


알레한드로 코너와 세츠나 F. 세이에이가 싸우고 있는 것을 먼발치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얍샵하게 공격해오는 그라함의 GN 플래그!!! ..............라고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타이밍이 그렇게 밖에 생각할 수가...; 물론 어부지리를 노리는 것 또한 병법의 일부, 역시 그는 전략의 달인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승리의 그라함!(ㅡㅡ;;;))

그라함 에이커

역시 우리 멋진 그라함 횽님!!! (...;)

뒤늦게 도착한 우리의 간지남 그라함(...;)은 엑시아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세츠나는 적잖이 당황합니다. (뭐, 뭐냐 이 전개는..;) 사랑을 넘어선 증오로 싸움을 한다는 그라함!!

GN 플래그 두부

잘~~ 생긴 GN 플래그. 등장하자마자 흔적조차 없어진 AEU의 이낵트와는 하늘과 땅차이.;

GN 플래그

추력 엔진으로 썼던 유사 GN 드라이브를 빔 샤벨을 장착한 팔로 옮겨 심은 GN 플래그.


유사 태양로를 빔 샤벨을 장착한 팔에 옮기고 그 출력으로 빔 샤벨을 전개하며 돌격하는 GN 플래그. 이제는 기억조차 나지 않는 AEU의 유사 플래그, 이낵트와는 달라도 한 참 다릅니다.;;;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낵트 팬분들께는 죄송.;)

그라함 에이커

광기를 품으며 돌격하는 그라함.

세츠나 F. 세이에이

같이 미쳐주는 센스를 지닌 세츠나.

그라함 에이커

이렇게 하란 말이다, 이렇게! 라며 광기 품은 얼굴 연기를 지도하는 그라함(?).

GN 플래그 Vs. 엑시아

돌격하는 GN 플래그.

엑시아 Vs. GN 플래그

돌격하는 엑시아.

GN 플래그 Vs. 엑시아.

격돌하는 GN 플래그와 엑시아. 두 기체 모두 치명적인 손상을 입는다.


간지나게 등장했던 승리의 그라함은 비록 승리는 하지 못했지만 엑시아 후속기 프라모델를 팔아야 하는 반다이 직원들을 위해(...?) 엑시아를 처참히 파괴하고, 자신의 기체 GN 플래그 또한 대파 됩니다. 트랜잠 모드 후의 스펙 다운된 엑시아라고는 해도 단지 유사 GN 드라이브를 단 빔 샤벨을 들었을 뿐이지 쌩 플래그(...)에 가까운 GN 플래그로 엑시아를 개박살 낸 그라함이 진정한 1기의 챔피언이 아닐가 합니다.; 허나 너무 막판에 등장하여 너무 빨리 파괴된 것은 좀 아쉬움으로 남네요.;;

할렐루야

눈을 감는 할렐루야. 이로써 알렐루야의 다중인격은 자연(?) 치유?


GN 플래그와 엑시아가 사랑의 결실(?)을 맛보고 있는 중에 할렐루야는 눈을 감습니다. 인격이 소멸한 것으로 봐야 겠지요. 마리(= 소마 필리스)의 존재를 알고도 알렐루야를 위해 말하지 않았던 할렐루야... 비뚤어진 인격을 가지고 있던 그도 알렐루야에 대한 애정이 있었나 봅니다. (혹은 알렐루야가 육체를 지배할 때 죽고 싶지 않았다던가.;;)

알렐루야

할렐루야의 죽음을 슬퍼하는 알렐루야.


할렐루야가 육체를 지배할 때 보여지던 쪽 눈을 다친 알렐루야. 록온에 이어 안대남(?)이 되는 것인가..;;;

GN 입자

4년 후, GN 입자가 목격되는데...


CB가 거의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전투는 그렇게 끝이나고 벌써 4년 후, 이제부터는 2기의 대한 떡밥이 시작됩니다.; 사지는 2년 동안 연락이 끊겼던 루이스에게 메일을 보내고... 우주에서 일하게 된 사지는 일하던 도중 GN 입자를 목격하게 됩니다. 나중에 왕류밍과 CB 측 메카닉(이름 까먹음.;)과의 대화에서 유추해 보면 아마 처음으로 롤아웃된 신형 GN 드라이버 탑재기가 아닐까... (그 파일럿은 세츠나가 아닐까... 단지 추측일 뿐.;)

GN-X 후속기.

새로 창설된 우주연방군의 주력기가 사열한 모습. 저 랜스는 걍을 연상케 한다.


UN은 지구연방으로 이름을 바꾸고 지구연방군을 창설하고... (점점 우주세기화 되어 가는 것인가.. 지규렌뽀군이라니...;;;)

지구연방군 사열

헉, 코...콜라사워가!!!


그 지구 연방군에는 세르게이 중령과 콜라사워와 그 콜라사워가 사모하는 콜라사워의 상관(...이름은 모르겠다는.;)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말이지 콜라사워의 질긴 생명력에는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티에리아의 공격으로 GN-X의 하반신만 남아서 죽은 줄 알았더니 하반신에 콕핏이 있어서 살아남을 줄이야..;; 불사신 콜라사워.;; (연방의 바퀴벌레?)

아리 알 서셰스

이.. 이놈은.. 우리 록온 횽아를 보내버리신 알흠다운 색휘가 아니더냐!! ㅡㅡ+


떡밥 계속 이어집니다. 저 머리 색깔과 수염만 보면 딱 알 수 있는 아리 알 서셰스가 2기에도 계속해서 등장하나 봅니다. 록온을 죽여서 많은 이들의 원망을 샀던 인물이죠. 죽었나 했는데 록온이 빔을 쏠 때 약간 위로 올라간 듯 보인 것이 아마 직격은 피한 듯. 하긴 뭐 건담 시리즈에서 명확히 시체를 보여주지 않으면 다 살아 있다고 봐야하니까 이것도 이미 에견된 일이 아닐까...

그라함 에이커?

드디어(?) 가면남 등장! 역시 주인공 최대의 라이벌은 가면을 써야 하는가...;


역시 척보면 누군지 알 수 있는 가면남 등장..;; 공식을 잘 따라주는군요.; 하지만 다른 가면남들에 비해 가면이 그닥..;;; 아무튼 승리의 그라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른쪽의 사람은 누구일까요? 처음엔 티에리아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다른 등장인물이라고 하네요. 뭐 확실한 건 2기를 봐야 알겠지만요. 루이스는 또 왜 티에리아like 한 사람과 같이 있는 걸까요? (손은... 의수를 붙였나...;;;) 4살이나 더 먹어서 그런지 어른의 매력(...)을 풍기고 있는 루이스... (게다가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단발 머리를..;;;)

리본즈 외

악의 축 리본즈와 그의 나쁜 친구들.;


마지막에 화려하게 코너의 뒷통수를 치며 대마왕(...)으로 등극한 리본즈와 그의 친구들. 리본즈가 말하는 이노베이터가 뭘까요? 자신을 위시한 세상을 자기들의 방식으로 혁신시키려는 무리들일까요? 리본즈와 그의 친구들도 MS에 탑승하게 되는 걸까요? 그렇다는 그 MS들의 모습은 어떨는지... (다들 아시다시피 리본즈의 성우는 퍼스트의 아무로 레이의 성우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리본즈도 우주괴수? ㅡㅡ;)

0 건담

두둥!! 보라, 퍼스트의 재림을... (;;;)


처음 시작할 때 등장하고, 또 마칠 때 등장하므로써 수미쌍관법(...;;)을 보여주고 있는 0 건담. 얼굴은 역시 퍼스트의 그것과 다름 없습니다. 혹자는 막투라고도 하더군요. 저는 끝까지 RX-78이라고 믿을래요.;;;

0 건담

몸매 자랑하는 건담계의 큰 형님(?).


작 내에서 다시금 기동하는 모습을 봤으면 했는데 안타깝게도 GN 드라이버를 00 건담에게 뺏(?)기는 바람에 아마 움직이는 것을 보기는 힘들 듯. 그래도 막판에 몸매 한 번 보여주시는 군요. 퍼스트 건담 프라모델을 0 건담으로 개조하시는 용자님들을 뵈올 때가 지난 것 같긴한데...;; (반다이가 HG 급 이상으로 내주는 일은.. 없을까? ㅡㅡ;)

네나 트리니티

귀여운 악녀(?) 네나~

그리고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는 네나 트리니티... 루이스 할레비의 일족을 일거에 몰살시키고 루이스의 왼손조차 재생 불능으로 만들어 V 건담의 카테지나 상만큼의 안티를 순식간에 불러 모았었죠.; 하지만 2기에서는 CB의 건담 마이스터로 활약할 듯합니다. 두 눈을 보니 역시 베다와 직접 링크가 가능한 것 같군요. 티에리아 아데처럼...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는 한 번 기대해 봅시다. (아아, 역시 4살이나 먹어서 그런지 어른의 매력(...)이...;;)

00 건담

간지 폭발 00 건담! 과연 GN 드라이브를 두 개 탑재하여 00 건담일 것인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00 건담. 엑시아와 닮은 듯하면서도 시드틱(?)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군요. 혹자는 엑시아 몸에 임펄스 머리라고도...;; 대화에서 유추해 보건대 0 건담의 GN 드라이버와 엑시아의 GN 드라이버를 동시에 탑재하고 있는, 즉 2기의 GN 드라이브 탑재 형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이름도 00(더블오) 건담이 아닐까 하고... 그리고 엑시아의 GN 드라이버를 장착했다는 사실에서 엑시아가 무사히 회수되었으며, 따라서 세츠나도 살았건 죽었건 회수되지 않았을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마 살아 있겠지요. 아, 위 화상은 사실 어둡게 나온 것을 제가 잘보이도록 밝기를 밝게 조정한 것인데요, 그래서 이미지 품질이 좀 떨어지니 양해 해주시길...

Mission Incomplete

미션은 끝나지 않았다... 단지 떡밥만을 남길 뿐이다..;;;


이로써 엄청난 떡밥들을 던지며 1기가 종결되었네요. 마지막에 보이는 'Mission Incomplete'라는 문구가 참 인상깊습니다. 마치..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져갈 뿐이다, 처럼 미션은 끝나지 않는다, 다만 떡밥만을 남길 뿐이다, 라고 말하는 것 같음..;; 2기 할 때까지 어떻게 기다리라고!!! ㅠㅜ;;;

간만에 건담을 주제로한 명작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어서 참 즐거웠었네요. 처음에는 MS 디자인이 어떻네 저떻네, 까놓고 보니 전개가 어떻네 저떻네 말도 많았지만 어쨌든 저에게는 건담이 나온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시청한 보람이 있네요. 국내에 DVD로 발매된다면 아마 반드시 구매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는 듯. 극 후반에 들어서는 건담 시리즈 특유의 학살(...)을 자행하며 안타까움과 슬품의 도가니로 빠뜨리기도 했지만 화려한 액션과 함께 엄청난 떡밥들을 던져주며 화려하게 끝을 맺네요. 정말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2기가 방영될 때까지 코드기어스 2기나 마크로스 등을 보면서 견뎌야 할 듯 싶네요. 그 전에 사상 최악의 학살과 최악의 악녀, 그리고 역대 최연소 우주괴수(...)가 등장하는 V 건담을 끝내야 겠지요. (한 10화 정도 남았음.;) 코드기어스는 1기도 아직 안봤고... 그렌나간도 봐야 하고... 원피스도... 음... 그러고 보니 더블오 2기할 때까지 볼 게 많군요. 심심하진 않을듯. ^^;

그럼 더블오가 차기 슈로대 판권작에 참전하기를 바라며(대체 왜 이렇게 결론 내려지는데!? ㅡㅡ;), 이만 글을 맺습니다.

Posted by pcandme

2008/03/30 20:19 2008/03/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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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괄략근을 자극` 2008/04/03 00:46 # M/D Reply Permalink

    대단하세영... 재밌게 읽어봤습니다 ㅎ...
    티에리아가 아니군요... 저 루이스 옆에 있는 분은...
    끙... 아리알 사제스??랑 알리한도르 코너?? 랑 머리 모양이 닮아서 ㅎ... 순간적으로 코너 살아있는 줄 안 ㅎ...

  2. 괄략근을 자극` 2008/04/03 00:48 # M/D Reply Permalink

    아... 그라함형... 건담 쓰론이랑 싸울떈...
    '어느 정도로 성능 차이가 나더라도 오늘의 나는 아수라만큼이나 화가 나있다 라면서 멋지게 싸우더니만 ㅠㅠ...

    플래그로 건담을 쓰러트린다고 Gn엑스 부대의 대장도 거부하더니만 ㅠㅠ...

    막판에... 만나고 싶었다 건담! 이건 사랑이다! 라고 말하는 순간... 뭔가... 케릭터의 포스가 사라지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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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미니앨범 "말랑" 오픈 케이스~

이승환 미니앨범 "말랑"이 도착했네요~

오픈 케이스 사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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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앞면 입니다. 완전 귀여운 그림~! 'mallang'이라는 앨범명은 CD 투명케이스 위에 고급스럽게(?) 인쇄되어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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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뒷면~ 수록된 곡 리스트네요. 총 5곡. 과연 '미니' 앨범이라 할만하군요.; 뒷면도 역시 동화 분위기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이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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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사진~ 왼쪽에 가사집과 오른쪽에 CD가 있습니다. 평범(?)한 구성. CD 앞면에도 앨범 뒷면에 있는 것과 같은 이쁜 그림이 인쇄되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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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집입니다. 사실 CD 케이스가 투명이라 바로 이 가사집이 앨범 앞면으로 비쳐보이는 거랍니다. 그림체가 너무 귀엽다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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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집 젤 뒷면. 승환님의 깜찍한(?) 모습과 앨범 참여 스탶들의 리스트가 있네요. 왼쪽에 계신 승환님이 너무 깜찍한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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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샷으로도 한 번 찍어봤습니다. ^^ 아, 저 모자 쓴 모습이 정말정말 깜찍하셔요! +ㅂ+乃 꺄악! 저 기타는 그림이잖아!!! 완전깜찍!!!

..............혹,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저 남잡니다.

승환이 형 정말 그 나이에 너무 깜찍하센.;;;;; 캐부럽삼.; ㅠㅜ;;;

아참, 수록된 곡 리스트는,

1. 징글 ha-day
2. 내 맘이 안그래
3. 사랑 착각 상처
4. 첫 사랑
5. 바람의 노래는 슬프지 않아요

이 중 『내 맘이 안그래』 이 곡 캐강추입니다! ^^乃 『천일동안』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의 계보를 잇는 초대박 발라드!!!

그나저나 승환사마 콘썰 가야되는데 같이 갈 사람이... OTL.;;;

Posted by pcandme

2007/11/08 17:49 2007/11/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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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팩토리] 소식지 NNN 10월호

학회 참석 차 일본 방문 중에 받아 본 NNN 10월호~!

많이 퍼 나르라고 해서 언능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남은 앞에서 발표 중인데 이 뭐하는 짓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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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candme

2007/10/19 10:37 2007/10/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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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00 (더블오) 1화 감상 후기

(*본 게시물은 누설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원치 않으시는 분은 읽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건담 00(이하 건담 더블오)가 시작되었습니다. 일본에서 방영 시작한 게 지난 주 토요일, 즉 10월 6일이었으므로 약간은 늦게 감상하게 되었군요. 사실 여러가지 일들(보다는 그에 관한 생각들.;) 때문에 봐야한다는 생각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어쨌든, 드디어 시작되었군요. 새로운 'Gundam'의 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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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된 기동전사 건담 00.

첫 느낌은 이랬습니다. 개인적으로 건담 시리즈의 최신작을 접해본 것은 처음이므로(우주세기만 거의 다 봤음) 비교적 구작화에 익숙한 저로서는 '와, 정말 신식 건담이다!'라는 느낌이 먼저 들더군요.; 작화라든지, 연출이라든지, 카메라 웍(?) 같은 것이 구 건담 시리즈(우주세기를 말하는 것입니다.)에 비해 대단히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을 주네요. 물론, 다른 최신 애니와는 비슷한 정도겠지만요.

건담하면 '리얼 로봇'이라는 의미가 강한만큼 이번 건담 작품 역시 리얼리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방법에 있어서 차이라는 것이 구 건담 시리즈에 비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구 건담 시리즈에서는 등장 기체들의 병기로서의 느낌을 강조함으로써 리얼리티를 주었다면, 이번 작품 같은 경우는 세계관 자체가 리얼리티를 준다고 할까요. 바로 우주세기도 아니고, 지금까지 등장하였던 그 어떠한 가상의 세기도 아닌 '서력'을 그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것에서 그러한데요, 지금으로부터 300년 후의 미래를 상정하고 있습니다. 더 더군다나, 미국이나 일본, 중국 등이 그 시대에도 존속하여 미국을 주축으로 한 유니온이라든지, 지금의 EU가 더욱 발전한 모습인 AEU (Advanced EU), 옛 공산주의 체제 국가들을 연상케 하는 인류 혁신 연맹 (인혁련) 등의 국가 집단들의 모습이 그러한 리얼리티를 더욱 더 살려주고 있습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그러한 각 국가 집단들 및 테러 국가들이 에너지를 독점하기 위한 분쟁을 벌이고 있다는 상황 설정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현재에도 에너지 위기 의식이 서서히 고취되고 있는데요, 300년 후의 세계는 화석 연료의 고갈로 인한 에너지 부족 사태가 심각화 되어 태양광 에너지를 얻기 위한 '궤도 엘리베이터'를 건설한 집단과 그렇지 못한 집단이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바로 구시대의 '영토 분쟁'이라는 전쟁 패러다임이 '에너지 분쟁'으로 넘어간 모습이죠. 정말이지 그다지 멀지 않은 미래에 에너지를 독점하기 위한 심각한 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고 있습니다. 현 시대적 상황에 비추어 봤을 때 '에너지 전쟁'이라는 시대적 배경이 이번 작품 전반의 리얼리티를, 정말 '미래'라는 느낌을 강하게 살려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 주인공 중의 한 명인 세츠나의 과거 장면들 중에 깜짝 놀랄만한 것이 하나 나오는데요, 바로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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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것은 퍼스트!?

퍼스트 건담의 팬이시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이건 정말 퍼스트 건담의 오마쥬가 아닐까 하는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물론 사소한 부분에서 더블오의 설정에 따른 듯한 상이한 부분이 존재합니다만 전체적인 디자인이랄까, 그 느낌이 '이건 퍼스트가 아닐 수 없어!'란 느낌을 강하게 주는데요, 아마도 제작진들의 퍼스트 건담에 대한 경의의 표시일 듯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히?) 아래에 몇 컷 더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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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날개를 펄럭(?)이고 있는 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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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어떻게 봐도 퍼스트다!

저 빛의 날개(?)가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습니다만, 이렇게라도 퍼스트 건담의 오마쥬가 등장하니 좋군요. 시작 전에 인사하고 들어간다는 느낌이랄까. ^^ 사실, 제가 직접 확인한 바는 아닙니다만 이 기체는 GN-00이라는 형식 번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더블오의 건담들에게 있어서는 시조가 되는 기체라고 할 수가 있죠. GN 시리즈의 시작기라고 할까요. GN 시리즈 답게 등에는 GN 드라이브, 속칭 소형화된 태양로가 삐죽 나와 있고요. 제작진 측에서 여러모로 의미를 부여한 것 같습니다. 주인공 중 하나인 세츠나가 사설 무장 조직 셀러스티얼 빙에 가담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하고요. 앞으로 다시 등장할 일이 있을까 합니다만, 다시 한번 나와서 그 위용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퍼스트라는 느낌도 강하고. ^^


설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부가 설명을 좀 하자면, 시대적 배경은 위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고, 주인공은 '건담'이라고 하는 그 시대의 기술보다 앞선 기술력(오버 테크놀러지)가 적용된 초고성능 모빌 슈츠의 파일럿인 4명의 건담 마이스터(Gundam Meister)들입니다. 'Meister'란 네이버 사전에 따르면 '전문가, 대가(大家), …통(通)의 뜻'을 가진다고 하네요. 보통 연결형으로 쓰이므로 영문으로 표기할 땐 'Gundammeister' 쯤으로 써얄 것 같지만 'm'이 중복되어 나오기도 하고 뭔가 어색하기 때문에 그냥 'Gundam Meister'가 나을 것 같네요. ^^; 아무튼 이 주인공들과 4기의 건담은 '무력으로써 세계의 모든 전쟁을 불식시킨다'라고 하는 다소 모순되는 목표를 지닌 '셀레스티얼 빙(Celestial Being)'라는 사설 무장 조직의 소속되어서 각지의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활약합니다. 계속 영어 얘기를 해서 죄송합니다만, 'Celestial Being'이란 '천인, 천상인, 혹은 천사'라는 의미를 가진 말인데요, 발음이 좀 문제인게, 'Celestial'의 원래 발음은 '셀레스쳘' 정도인데, 국내에 더블오를 소개하는 잡지 등에서는 '셀레스티얼 빙'이라고 표기하고 더욱 심한 건 성우들은 이것을 '솔레스탈 빙' 정도로 발음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오리지널리티를 생각한다면 '솔레스탈 빙'도 좋고 '셀레스티얼 빙'도 좋습니다만, 원래 발음이란 건 그렇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 'Question'이 '퀘스쳔'이지 '퀘스티언'이 아닌 것처럼요. ^^; 어쨌든, 설정을 생각해본다면 'Celestial Being'은 아마도 '하늘의 뜻을 받은 자' 혹은 '하늘의 뜻을 받드는 자' 정도로 생각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하늘의 뜻을 받아 (혹은 받들어) 이 세계의 모든 분쟁을 종식시킨다 정도로요.

아래는 주인공 기체인 건담들의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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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001, Gundam Exia.

먼저 주인공 중의 하나인 세츠나 F 세이에이가 탑승하는 '건담 엑시아'입니다.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기 전에 디자인에 대해 왈가왈부 말들이 많았습니다만 이 정도면 정말 멋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근접전 전문(?)답게 총 7개에 달하는 검 형태의 무기를 장비하고 있으며 경이적인 운동 능력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색 조합은 역시 전통(?)의 하양, 파랑, 빨강인 것이 인상 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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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002, Gundam Dynames.

저격 전문 '건담 듀나메스'입니다. 역동적인 자세 덕분에 전체적인 모습은 가늠하기 어려운 구도네요.; 하늘을 향해 마구(라고 하지만 정확히) 발포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파일럿은 록온 스트라토스. 스나이퍼 모드 시 얼굴 부분이 조금 변형되는 것이 특징인 기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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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003, Gundam Kyrios.

갑자기 왠 비행기냐..라고 하시겠지만 이 기체가 바로 GN 시리즈 중 유일한 가변형 기체인 '건담 큐리오스'입니다. 사실, 1화에서는 모빌 슈츠로 변신한 모습이 안나오기 때문에 그냥 비행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을 올립니다.; 모빌 슈츠 형태는 차화에서 확인하시거나 저처럼 뉴타입을 사 보십쇼.; 파일럿은 알렐루야 하프티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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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005, Gundam Virtue.

왠지 친숙한 몸매를 하고 있는 (^^;) '건담 버츄'입니다. 중장갑과 중무장의 컨셉으로 디자인된 건담인만큼 척 봐도 장사 스타일입니다.;; 굳건해 보이는 두 장딴지 하며 탄탄한 팔뚝, 그리고 무거워 보이는 무기... 압도적 화력을 자랑하는, 기동 병기라기 보다 차라리 요새에 가까운 그런 컨셉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파일럿은 남장 여자임을 열망하고 싶은(?) 티에리아 아데.

제가 워낙 로봇을 좋아하다보니 주인공들 이미지보다 기체들의 이미지를 먼저 올렸네요.;;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과 이름 죽 나갑니다. 각 캐릭터들의 특징이나 성격 등은 작품을 보면서 파악해 가는 것이 좋겠네요. (사실은.. 귀차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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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나 F 세이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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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온 스트라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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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렐루야 하프티즘(우), 티에리아 아데(좌)

감상 후기라고 쓴 것이 어째 리뷰 혹은 소개글처럼 되어 버렸네요.; 아무튼, 이번 1화의 내용을 한 마디로 요약해 보자면 '셀레스티얼 빙의 세계 무대 데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무력으로써 모든 분쟁을 종식시킨다라는 다소 모순적인 셀레스티얼 빙의 이념을 천명하며 앞으로 이를 위해 활약할 것을 예고합니다. 이런 모순적인 이념 추구의 결말이 어찌될지는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네요.

끝으로, 여러분이 정말로 반가워할 그 무언가의 이미지를 실으며 마치려 합니다. 아무로의 숨결이 느껴지는 아무로의 불후의 명작! 다들 눈치 채셨겠지만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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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다 하로! 니가 진정한 건담의 주인공이구나.;;

하로입니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아무리 세기가 변해도 어디서나 등장하고야 마는 우리의 하로!! 역시 건담의 마스코트가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건담 듀나메스에 탑승(?)하고 있더군요. 최신작에서도 하로의 대활약은 계속된다! 라는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앞으로 자주 등장하여 즐겁게 해주기를 바랍니다. ^^

일본에서 가장 매력적인 문화 아이템 중 하나인 건담! 그 건담의 새로운 시리즈가 막 시작하였습니다. 원래 로봇을 좋아하고 건담을 사랑하는 저로써는 당연히 지켜보아야 할 작품이고, 건담 시리즈를 좋아하시거나, 건담을 전혀 접해보시지 않으신 분들께도 꼭 권하고 싶네요. 저는 더블오 기체 프라모델에 대한 지름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와 있어서 심히 괴로울 정도랍니다. ^^ 저와 같이 이 지옥에 빠져보시지 않으시렵니까? ^^;;;

그럼 다들 즐건(...;)하세요~! ^^

Posted by pcandme

2007/10/09 01:05 2007/10/0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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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WORLD GP 2007 Final 대진 및 대회 개요

K-1 WORLD GP 2007 Final 대진이 발표됐군요. 사실 추첨식이야 진작(9월 30일)에 했지만 K-1 한국 공식 홈페이지 갱신을 기다려 그곳에서 직접 정보를 전달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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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최홍만 Vs. 제롬 르 밴너입니다. 최홍만이 대담하게 리벤지를 위해 제롬을 선택했네요. .......이길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아 보입니다만... (이전 포스트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제롬빠.;;) 최홍만과의 대결이 결정난 후 제롬이 좋아했다는 후문이 있더군요. 아마 '이번엔 쉽게 4강 진출이다!'라고 생각했었는지도 모르죠. ^^;;; 아무래도 예상은 완전 부활을 자신하고 있는 제롬 쪽으로 기웁니다만 역시 신이 내린 하드웨어 최홍만이 그렇게 쉽사리 지진 않겠죠. 내로라하는 하드 펀쳐들과의 대결도 많이 해 본 만큼 자신만의 파해법과 특유의 자신감으로 무장하고 나와주기를 바랍니다. 물론 저는 제롬을 응원합니다.;;;; 중요한 길목마다 다리를 잡힐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던 왼팔 부상에서도 거의 벗어난 듯 하고(제롬이 자신하는 것처럼 완벽하지는 않은 듯..) 스스로가 자신감에 충만해 있는 만큼 아무래도 이번에는 정말 무관의 제왕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칭호를 떼어내고 왕좌의 자리에 오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간 왼팔 때문에 당했던 설움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어네스트 후스트.. 잊지 않겠다! ㅡㅡ;) 아무튼 양측 다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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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 슐츠 Vs. 글라우베 페이토자입니다. 아, 정말이지 예전의 그 WGP 결승전 때를 떠올리게 하네요. 둘 다 정말 멋지고 정말 실력 있는 선수들이니 만큼 참 기대가 되는 대결입니다. 이번에는 글라우베 페이토자가 리벤지를 해줬음 하지만 역시 새미 슐츠가 워낙 극강이라..; 이 대결 구도는 정도회관 대 극진회관이라는 구도로 보면 더 재미있습니다. ^^; 페이토자의 그 멋진 상대 다운 후 취하는 포즈를 이 대결에서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물론 슐츠도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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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K-1 헤비급 챔피언 대 전 WGP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붙일 수 있는 바다하리 Vs. 레미 본야스키의 대결입니다. 아주 잘 만난 케이스라 볼 수 있습니다. ^^ 체격도 엇비슷하고 스타일은 좀 갈리지만 좋은 승부가 될 것 같고요, 아무래도 저는 바다하리 쪽에 무게를 실어줍니다만 레미가 워낙 운영에 출중한 선수라 역시 경기는 해봐야 알겠죠. 개인적인 바램은 바다하리가 화끈하게 레미를 실신 K.O. 시켜주는 거랍니다. 레미 팬들껜 죄송.;;; (이따위 편파적인 시각은 계속됩니다~ 쭈욱~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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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레전드 오브 레전드 대 일본 입식 타격계의 신성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피터아츠 Vs. 사와야시키 쥰이치(얘는 이름도 어려워.;) 간의 대결입니다. 쥰이치가 아츠에게 한 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겠군요. 혹은, 제롬 대 쥰이치 때처럼 모든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쥰이치가 이기고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 뭐 대부분 아츠의 우세를 점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바램도 그렇고요. 아츠가 대선배로서 한 번 지긋이 눌러줘야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쥰이치 선수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말이죠. (......라기 보다 그냥 그렇게 되는 걸 보고 싶은 건지도..;;;;)

지금까진 K-1 WORLD GP Final 대진과 저의 수줍은(?) 평이었고요, 아래는 대회 개욥니다. ^^

<대회명>
FieLDS K-1 WORLD GP 2007 FINAL

<실시 개요>
◆ 일시: 2007년 12월 8일 (토) 개장 16:00 / 개시 17:00
◆ 회장: 요코하마 아레나 (우) 222-0033 카나가와켄 요코하마시 미나토쿠 신요코하마 3-10
◆ 주최: ㈜ FEG / 후지테레비
◆ 기획제작: ㈜ FEG
◆ 특별협찬: FIELDS 주식회사
◆ 협찬: Matsumoto Kiyoshi Co., Ltd./Castrol K.K./LOTTE Co., Ltd.,/D3 PUBLISHER INC
◆ 출장 예정 선수 FINAL16 승자 외. 《출장선수는 부상등으로 인하여 변경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입장요금 (전석 지정, 소비세 포함)
SRS ¥35,000원
RS ¥22,000원
S ¥13,000원
A ¥6,000원
◆ 티켓 발매처
디지털선행발매 9월29일 (토) 10:00~
K-1 오피셜 사이트 http://www.k-1.co.jp
일제 발매 10월 27일(토) 10:00~
이플러스 http://eplus.jp
◆ 티켓에 관한 문의처: 쿄도 티켓 센터 TEL 81-3-3498-9999
◆ 대회에 관한 문의처: ㈜ FEG (우)150-0001 도쿄토 시부야쿠 징구마에 2-18-22 S&T 징구마에 빌딩 3F TEL 81-3-3796-5060/FAX 81-3-3796-2978


출처: K-1 한국 공식 홈페이지 (http://www.k-1kr.com/)



이상입니다. 모두 다함께 12월 8일을 손꼽아 기다려 보아요~! ^^;

Posted by pcandme

2007/10/01 22:55 2007/10/0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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